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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금e뉴스] 한강 신드롬 / 허리케인 생중계 /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나라 / YTN

2024-10-14 105 Dailymotion

지금 e 뉴스입니다. <br /> <br />첫 번째 키워드는 '한강 신드롬'입니다. <br /> <br />한강 작가 열풍, 여전히 뜨겁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출판계는 모처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한강의 수상 소식이 알려진 뒤 대형서점 2곳에서만 팔린 한강 작가의 책이 50만 부가 넘습니다. <br /> <br />노벨상 수상 직전 3일과 비교해 910배 늘어난 건데요. <br /> <br />매진 행렬이 이어지자, 파주 출판단지의 인쇄소도 주말에도 바쁘게 돌아갔습니다. <br /> <br />중고 책도 귀합니다. <br /> <br />중고거래 사이트를 봤더니 한강의 산문집, '가만가만 부르는 노래'의 초판 사인본을 70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왔는데, <br /> <br />정가 1만1000원의 60배에 이르는 가격이고요. <br /> <br />'소년이 온다' 초판 1쇄를 40만 원에 사겠다는 글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아버지 한승원 작가의 책도 주목받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교보문고 기준으로 한승원 작가의 책은 10일 밤부터 어제 정오까지 판매량이 노벨상 직전 3일보다 110배 정도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한강 작가가 운영하는 독립서점 '책방오늘'은 당분간 쉬어가지만, 이렇게 북적였는데요. <br /> <br />시민들은 꽃다발과 축하메시지를 남기며 노벨문학상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키워드는 '허리케인 생중계'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미국에서 초강력 허리케인 '밀턴'과 '헐린'이 발생해 피해가 상당했죠. <br /> <br />한 온라인 방송 운영자가 대피령을 무시하고 야외 방송을 진행해 논란입니다. <br /> <br />허리케인 밀턴이 상륙한 지난 9일, <br /> <br />미국의 인터넷방송 진행자 마이크 스몰스 주니어가 강풍과 폭우가 몰아치는 호숫가에서 매트리스와 우산, 라면을 들고 나섰는데요. <br /> <br />당시 플로리다주에는 대피 경보가 내려졌지만, 생중계에 나선 겁니다. <br /> <br />주니어는 허리케인에서 생존하면 돈을 주겠다는 시청자 말에 야외에서 1시간가량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니어의 무모한 행동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7일 밀턴이 발생했을 때는 거센 바람을 맞으며 고가도로 밑에서 텐트를 치며 생중계했는데요. <br /> <br />몸도 가누기 힘들어 보이죠. <br /> <br />누군가는 고군분투하며 구조를 하는 상황에서, SNS에서 주목받기 위한 자극적이고 위험천만한 행동, 민폐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 키워드는 '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나라'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에 반려동물 문화가 빠르게 확산한 이유, 외신은 저출생과 1인 가구 증가를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는 "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고 인구 대부분이 혼자... (중략)<br /><br />YTN 엄지민 (thumb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01410175116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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